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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바르는법,추천,주의사항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바르는법,추천,주의사항

     

    무더운 여름이 되면 햇빛이 강해지면서 자외선 차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노화의 주범이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사계절 모두 피부의 자외선은 위험성이  존재하는데 여름에 더 강한 자외선,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을 뉴스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종류는 어떤 게 있는지, 자외선을 어떻게 발랐을 때 효과가 있는지,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6개월 미만 영유아는 주의해야 하는데요 주의사항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 UVA와 UVB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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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에 직접 도달하는 자외선 UVA UVB가 있습니다.

     

    UVA는 피부를 노화시키는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 우리의 피부에 깊이 침투하여 붉게 화상을 입히지는 않지만 피부를 눈에 보이지 않게 노화시키며 태닝 하기 때문에 노화선 또는 태닝선이라고도 합니다.

     

    예쁘게 태닝 하기를 원한다면 피부가 늙는 것은 감수해야 합니다. 태닝을 하면서 건강한 피부를 동시에 갖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일 년 365일 거의 비슷한 강도이므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의 햇살에도 결코 방심하시면 안 됩니다.

     

    UVB는 강한 햇살 아래서 무방비로 태닝을 하고 나면 어깨나 등, 콧잔등의 꺼풀이 벗겨지는데 이것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심하면 수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정도에 따라 흉터가 생기고 눈가나 뺨에 기미로 그 흔적을 남깁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가장 강하니 이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기미를 막는 방법입니다.

     

    뜨거운 모래밭에 작열하는 태양만이 자외선이라고 여긴다면 안됩니다. 영하 10도가 넘는 스카장의 눈밭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훨씬 강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눈 덮인 영하의 히말라야나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산악인들의 피부가 검게 탄 것은 바로 강한 자외선 때문입니다.

     

    그들의 피부는 강렬한 UVA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을 파괴하고 노화시켜 피부 두께가 매우 얇고 약한 상태로 변합니다. 자외선은 냉선이기 때문에 온도로 강도를 측정해서는 안됩니다.

     

     

    자외선 차단제 종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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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햇빛 속 자외선은 대부분 A인데 색소 침착, 피부 그을림이나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자외선 B는 비타민 D합성에  도움을 주지만 단시간 피부 표면에 화상을 일으키고 피부에 자극이 강하고 심한 경우 피부암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외선 B는 자외선 차단지수(SPF)로 자외선 A는 자외선 A 차단등급(PA)으로 차단 효과를 확인합니다.

    SPF지수는 50 미만은 각 숫자로, 50 이상은 50+로 일괄표시하고

    PA등급은  PA+, PA++, PA+++, PA++++로 표시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좋지만, 자외선 차단 성분을 많이 사용하므로 피부가 예민하며 두드러기,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소량을 손목 안쪽에 발라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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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차단제 효과는?

    우리 사무실이나 실내에서도 유리가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SPF 15/ PA++정도의 제품을 3~4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운동, 야외 활동 등 자외선 노출이 장시간 지속될 때는 SPF50+/PA+++ 또는 PA++++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해수욕장, 수욕장 등에서는 "내수성 제품" 또는 "지속내수성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내수성이란 약 1시간 동안 입수 - 자연건조 반복
    지속내수성이란 약 2시간 동안 입수-자연건조 반복 후 자외선차단지수가 50%이상 유지되는 제품

     

    자외선 차단제는 적당량을 햇빛에 노출될 수 있는 피부에 골라 바른 후 최소 15분 정도는 건조하고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땀 등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틱형제품이나 쿠션형 제품은 한 번만 바르면 차단 효과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여러 번 바르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게 사용하기

     

    ① 먼저 스킨 → "아이제품 →  에센스→  로션 or 크림"의 기초 스킨 케어를 합니다.
    ②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 고르게 펴 바릅니다.
    ③ 자외선은 눈가에 주름과 기미를 만들고 눈꺼풀과 눈 아래 피부를 처지게 하므로 눈가에도 차단제 바르기를 절대 잊지
        않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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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바르는법,추천,주의사항

     

    ✔️  햇볕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바르기

     

    ✔️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자

     

    ✔️ 어깨와 팔이 드러난 옷을 입고 외출한다면 반드시 데콜테(목, 어깨, 가슴을 드러낸 라인)와 어깨, 목, 팔, 손에도 차단제를 발라주세요.

     

    ✔️ 선글라스와 긴팔 옷 착용하기(눈과 눈가 피부보호)

     

     

    자외선 차단제  주의사항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특히 분사형 제품을 얼굴에 직접 뿌리면 눈·코·입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손에 뿌린 후 얼굴에 발라야 합니다.만약 눈 등에 들어갔을 때는 신속하게 물로 충분히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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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할 때는 손목 안쪽에 소량만 발라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6개월 미만 영유아는 피부층이 얇고 외부 물질에 대한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하지만 안 바르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어른이나 어린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가 알레르기 등 피부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담합니다. 

     

    요즘 젊은 분들은 해외 직구로 많이 주문하시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하며, 해외 직구 등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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